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023년 4월부터 순차 입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옥정지구 최대 규모에 ‘제일건설’ 브랜드 파워 덕에 지난해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옥정지구 A10-1블록, A10-2블록에 들어서는 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총 2,474가구의 대단지를 이루며, 입주 예정일은 A10-2블록은 2023년 4월, A10-1블록은 2023년 5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대형 교통호재 덕에 서울과의 거리가 좁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인근에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의 조성이 잡혀 있어 서울행 교통망이 크게 개선 중이다. 또한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1호선 덕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옥정신도시 중심 생활권 마지막 시범단지인 만큼 입지 여건도 좋다. 시범적으로 짓는 단지가 잘 분양돼야 주변 택지들 역시 대규모 개발에 들어 갈 수 있다. 따라서 시범단지는 개발지구 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차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실제 분당, 동탄2신도시 등에서 시범단지가 우수한 인프라 덕에 일대 시세를 이끌고 있다.
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바로 앞에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수변과 녹지를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옥정신도시 내 중심 상업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호수공원 내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있는 도서관·체육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한 점도 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이며,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제일건설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층은 세대정원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내 축구장 크기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지역내 희소성을 갖춘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시설이 마련된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양주신도시로 젊은 층이 대거 몰려들고 있어 인구도 매년 상승하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시범단지에 위치해 분당, 동탄2신도시의 사례처럼 향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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