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수익률 정체…서울 11개월째 ‘제자리’
경제·산업
입력 2021-06-08 20:14:04
수정 2021-06-08 20:14:04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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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피스텔 수익률 4.77%…6개월째 정체
“대출 규제 더해져 앞으로 수익률 낮아질 듯”
지난달 17일부터 오피스텔, 상가, 토지 등 비주택의 담보대출비율(LTV)이 70%로 낮아지면서 향후 오피스텔 수익률이 낮아질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8일) 상가정보연구소는 지난 5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이 4.77%를 기록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째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4.33%로,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째 제자리걸음입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대출 규제가 더해지며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기 어려워져 앞으로 수익률이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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