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화신사이버대학교, 교육·학술 분야 관·학 업무협약

[부산=허지혜 기자] 부산시체육회가 화신사이버대학교와 ‘교육·학술 분야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7일 부산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 박가서 부회장, 김동준 사무처장과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 이종선 부총장, 이정영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발전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실무교육 특강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한 이번 협약의 세부 내용은 교육, 학술 분야에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시설, 기자재 공동 활용 ▲취·창업에 따른 상호협조와 지원 등입니다.

장인화 회장은 부산시체육회가 지닌 부산체육에 대한 정보와 화신사이버대에 잘 갖춰진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은퇴 후 더 나은 환경의 일자리를 찾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장인화 회장은 펜싱 국가대표와 부산시청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영남 서울경제TV 허지혜 입니다. /blau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