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11만 3,000개 업체 대상
매 5년마다 실시되는 우리 경제의 역사가 되는 뿌리 통계…총 37개 항목 조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되는 범 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우리 경제의 역사가 되는 뿌리 통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으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0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도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로 강원도는 11만 3,000개 사업체가 해당이 된다.
조사내용은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공통 항목 13개와 일일 평균 영업시간, 온라인쇼핑 거래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등 특성항목 24개로 총 37개 항목이며, 사업유형에 따른 경제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조사한다.
도는 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및 시군 상황실 설치를 완료했으며, 각 시군별 조사요원 및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달 여간 철저한 지침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마친 상태다.
강원도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기에,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유럽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틀 마련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 개최
- "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
- 포항 바이오 스타트업, 대웅제약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서 수상
- 김경희 이천시장, “위기를 기회로”...첨단도시 도약까지
- 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 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 [단독] 여수산단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회의, 개회도 못하고 파행…“주민대표 전원 퇴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유럽 탄소중립 위한 청정수소 생산 기틀 마련
- 2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 개최
- 3"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
- 4포항 바이오 스타트업, 대웅제약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 5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시의회-김천경찰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 61만900원 vs 1만180원…최저임금 격차 720원까지 좁혀
- 7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서 수상
- 8김경희 이천시장, “위기를 기회로”...첨단도시 도약까지
- 9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