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자외선차단용 골프패치 출시 “2030대 골프 인구 공략”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골프와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운동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에이바자르가 아웃도어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다.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는 신규 제품인 ‘액티비티 UV 프로텍션 패치(에이바자르 골프패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바자르 골프패치는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하이드로겔 패치를 적용해 자극없이 부착이 가능하며 피부의 수분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다마스크장미꽃, 포트마리골드꽃, 아이슬란드이끼 등 천연 원료 추출물을 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골프를 즐기는 인구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날이 더워지고 햇볕이 강해지며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2030대 젊은 층은 장시간 야외활동에 의한 자외선 노출을 우려해 기존에는 주로 선블럭 제품이나 단순 햇빛차단용 테이프를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블럭 제품은 꼼꼼히 바르더라도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에이바자르 골프패치는 자외선 노출에 취약한 광대, 콧등, 이마 등 ‘하이존’ 부분의 자외선 차단은 물론 오랜 시간 야외에서 골프를 즐기더라도 강력한 밀착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동시에 수분보충도 가능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골퍼를 중심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2019 대비 약 46만명 증가했다. 특히, 3년 이하의 새로 골프를 시작한 인구 중 약 65%가 20~40대의 MZ세대로 골프 시장에서 신흥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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