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에 3.6만명 몰렸다…1순위 평균 161대 1

경제·산업 입력 2021-06-17 19:38:46 수정 2021-06-17 19:38:46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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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평균 161.231로 마감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해당지역 224가구 모집에 36,116명이 참여하며 평균 161.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된 건 전용면적 59 A형이다. 이 유형은 112가구 모집에 13,989명이 신청하며 124.9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46A형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며 187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별 경쟁률은 △46A 1873.51 74A 537.621 74B 471.331 74C 407.541 59A 124.901 59B 79.621이다.

 

이 단지의 평형별 분양가는 △4692,370만원 △59139,500~142,500만원 △74172,000~176,000만원이다.

 

이 단지는 가장 작은 평형도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안 나오고 전용 74㎡부터는 15억원이 넘어 잔금대출이 안 나온다. 그럼에도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에 무난히 성공한 것이다. 다만, 3년 실거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갭투자를 노린 투자수요도 청약에 신청할 수 있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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