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 수상

24일, 인피닉은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우리나라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제 1회 시상식에서는 AI 기업 융합 산업의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부문에서 각 1점, 총
3개 기업이 최종선정 되었으며, 인피닉은 AI 산업의 성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 기여를 인정받아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인피닉은 본 행사인 ‘제 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도 참가하여 VISION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VISION
AI 기술을 활용한 비정형 사물 인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바코드 부착이 어려운 빵과 음료, 식품
등의 제품과 소포장된 일반 공산품의 소매상품에 최적화된 무인상점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인피닉의
비식별 처리, 비정형 사물인식, 구매행위 및 이상행동 감지
등의 기술이 활용된 ‘스토어 무인화 솔루션’이다. 탄력적 인력 운영, 휴먼 오류율 감소, 효율적 재고관리,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인피닉의 VISION AI 기술은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가전, 스마트 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시큐리티,
메타버스 등 다양한 스마트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인피닉은 2005년 설립된 자율주행
및 VISION AI 특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인공지능 데이터 및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해
12월에는 유럽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마켓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피닉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처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매장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기업들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원활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다양한 용도의 딥러닝 모델을 교류하는 데이터-AI 에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의 장벽을 낮추고 시장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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