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890억원 규모 부산 명륜2재건축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1-06-28 10:14:46
수정 2021-06-28 10:14:46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부산 동래구 명륜2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7일 열린 명륜2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명륜2재건축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702-4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 아파트 6개동,
5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890억원이다.
명륜2재건축은 부산도시철도1호선
명륜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영화관, 온천천
등과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스카이 라운지 등 커뮤니티 특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인테리어 고급화, 조경 특화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마크 더 스위트(Mark
the Suite)’를 명륜2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귀족, 명문가를 뜻하는 마크(Mark)와
호텔의 최고급 공간을 의미하는 스위트(Suite)의 합성어로, 재건축을
통해 호텔같은 고품격 주거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명륜2재건축사업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2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3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4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5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6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7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8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9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10"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