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서울창업허브가 F&B(Food&Beverage) 창업을 원하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메뉴개발부터 판로개척, 소비자 품평회, 크라우드 펀딩까지 지원하는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참여할 F&B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는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으로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성공적인 F&B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육성한다. 메뉴개발
및 연구, 시장성 검증을 위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수수료
및 임대료 없이 메뉴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개별주방, 제품생산 및 유통 테스트베드인 제조주방 공간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션의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공유주방, 브랜딩, 외식업
운영 교육 등 성장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더불어 브랜딩 및 패키지디자인, 메뉴 R&D, 제품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및 컨설팅 등 여러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선정된 지원자들은
공통적으로 ▲F&B 관련 교육프로그램 ▲전문가 연계
멘토링 ▲우수 푸드메이커 선정 시 25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지원 ▲제품사업화 초기 투자 유치 연계 기회 제공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브랜드 디자인 및 메뉴 R&D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개별주방(3개사) 푸드메이커는 ▲17주간
임대료 없이 메뉴를 직접 판매하는 6평 규모의 주방 시설 ▲활동
종료 후 배달형 공유주방 입점 연계 혜택을 받으며 공유주방(40개사) 푸드메이커는 ▲월 최대 50시간 메뉴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공유주방 ▲전문가·일반 소비자 품평회를 지원받게 된다.
작년 키친인큐베이터에서 발굴한 푸드메이커는 150개팀으로 이 중 30개팀이 온·오프라인 창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150건이상의 마켓 연계 및 11억 이상의 초기 투자를 달성했다. 특히 생선요리 밀키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생선씨’, 간장게장으로 마켓컬리 입점 및 배달서비스를 출시한 ‘민들레’ 등과 같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푸드메이커도 서울창업허브에서 배출됐다.
서울창업허브
김동조 책임은 “푸드메이커 교육은 메뉴개발과 함께 브랜딩, 경영 등 외식업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포함한
전문교육이다. 이번 푸드메이커 모집은 외식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고민하여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프로그램’에 신청할 기업은 7월 14일(수)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이후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17주동안 푸드메이커로
활동할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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