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정선군 최종 선정…4년간 7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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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5 18:32:55
수정 2021-07-05 18:32:5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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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정선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향토자원육성사업, 권역․마을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에서 올해 전국 27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 4년간 개소당 7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강원도는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회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농식품부 최종 승인을 거쳐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성 도 농정국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함으로써 농촌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력화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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