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자금, 은행 U턴…‘대기자금’ 19.6조↑
증권·금융
입력 2021-07-07 20:03:06
수정 2021-07-07 20:03:06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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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규제 강화 등 영향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자 시중의 유동자금이 다시 은행으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대기자금의 성격이 강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월말 기준 약 641조원으로 전달보다 19조7,000억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4조6,000억원 감소한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올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던 정기 예금과 적금도 5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6월말 5대 은행 정기 예금, 적금 잔액은 660조7,460억원으로 5월말보다 1조1,125억원 증가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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