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1년 하반기 첫 비상경영회의 개최…경영혁신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1-07-12 11:09:13
수정 2021-07-12 11:09:1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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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 본사에서 간부급 임직원이 참석(지역본부는 화상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첫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16일 시행되는 사전청약 등 LH가 수임받은 정책사업 등의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자체 혁신노력 지속, 정부 발표 ‘LH 혁신안’ 이행 가속화 등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현준 LH 사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자체 혁신 강화, △정부 LH 혁신방안의 차질없는 추진, △7월중 수시인사 및 현장인력 강화 등 쇄신인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및 2.4 대책 정상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시행방안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강도 높은 자정노력과 함께 정부 혁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 대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사업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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