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우리카드와 업무협약 체결…‘010PAY 체크카드’ 선보여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가 우리카드와 협력해 자사의 간편결제 플랫폼 ‘010PAY’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세틀뱅크가 우리카드와 함께 선보이는 010PAY 체크카드는 ‘행운’을 테마로 디자인하여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며, 세틀뱅크는 카드 론칭에 맞춰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010PAY 체크카드는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연회비 △전월 이용실적 △결제조건 등 기본조건 없이도 파격적인 혜택을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010PAY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최소 1원 ~ 최대 1천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일 최대 20개)를 결제할 때마다 지급 받으며, 결제 없이도 010PAY 앱에 ▲접속만 하면 매일 행운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또, ▲결제 금액의 0.2%가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적립된다.
또한 010PAY 체크카드는 ▲소액신용한도(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탑재하여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도 지정 한도(월 최고 30만원) 내에서 신용 결제를 지원하는 등 결제 편의성도 갖췄다.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는 “010PAY 체크카드는 010PAY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혜택 강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케팅이나 유통 등의 비용을 절감해 리워드를 제한없이 상시 제공한다”며 “인기 체크카드를 다수 보유, 노하우가 있는 우리카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010PAY 체크카드의 사용처와 혜택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MZ세대와 합리적인 금융 소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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