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품은 힐링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 8월 개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선호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단순히 거주의 역할만이 아닌 직장, 아이들의 학습, 놀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리조트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주거공간 트렌드에 맞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파라스파라 서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라스파라 서울’의 ‘파라스파라’는 ‘서로’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시설, 시설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일대 8만60㎡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우이동 유원지 개발사업이 전신이다. 지난 2010년 공사를 시작, 내부적인 문제로 2012년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2019년 서울시와 강북구의 ‘구(舊) 파인트리 사업 정상화 계획’을 통해 공사가 재개됐다.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파라스파라 서울’은 총 334개 객실로 이루어 졌으며, 전 객실 모두 북한산 뷰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위탁운영 확약서를 체결,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과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비롯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실내외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프로맘킨더 등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 전경과 수준 높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속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은 오는 8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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