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배그랑자이' 24일 입주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1-07-23 14:41:53
수정 2021-07-23 14:41:53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은 방배동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가 오는 24일부터 집들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방배그랑자이 입구. [사진=GS건설]
방배그랑자이는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어 강남에서 접하기 힘든 숲세권 아파트로 지어졌다.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단지 내에 연결된 둘레길을 통해서는 매봉재산에 오를 수도 있다.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도 인근에 있어 가벼운 산책을 통해 강남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프리미엄 독서실, 북카페가 갖춰졌다. 또한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방배그랑자이 단지내부. [사진=GS건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