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우리카드와 010PAY PLCC카드 출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틀뱅크는 27일 우리카드와 함께 간편결제 플랫폼 ‘010PAY’ 앱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010PAY 체크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010PAY 체크카드는 소원 성취 디자인과 기본 디자인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소원 성취 디자인의 경우 고객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10여 종의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해 △연회비 △전월 실적 △결제 조건(최소 결제액 등)과 같은 기본 옵션 없이도 행운상자, 리워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010PAY 체크카드 고객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를 매일 1개씩 받을 수 있으며, 매 결제 건마다 추가 행운상자를 지급(일 최대 20개) 받을 수 있다. 이때 주어지는 행운상자를 통해 고객은 체크카드를 이용하기만 해도 최대 1천만원의 당첨 행운을 계속해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액신용한도(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탑재하여 계좌 잔액이 부족하거나 급히 결제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지정 한도(월 최고 30만원) 내에서 신용결제를 지원해 결제 편의성을 갖췄다.
세틀뱅크는 010PAY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체크 로또’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블 체크 로또는 카드번호 16자리 중 끝자리 4개 숫자를 맞추는 이벤트로, 직접 선택한 네 자릿수 숫자나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응모할 수 있으며 최대 2,00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한다.
세틀뱅크 측은 “체크카드는 계획적인 소비 성향을 지닌 MZ세대는 물론,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 Filer)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결제수단”이라며 “세틀뱅크는 앞으로도 마케팅이나 유통 등의 비용을 절감해 010PAY 체크카드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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