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위 탈환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위 자리를 탈환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4년연속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한단계씩 끌어올리며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위에 복귀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사업분야에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을 넘는 수주고를 올렸으며 강남 신반포 21차를 수주하며 ‘더샵’브랜드 가치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부산 LCT와 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파크원을 성공리에 준공시키며 기술력도 입증했다.
또 인니 탄중세콩 LPG 프로젝트, 필리핀 공동주거시설, 아르헨티나 PosLX 염수 리튬 공장, 모잠비크 도로공사 등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등 해외 경쟁력도 두루 갖췄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53.4% 늘어났고,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돼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상향조정 받았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아래 산업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그속에서 최고의 건설사로 박수 받는 성과를 달성하겠다”며 “현재의 위치에 자만하지 않고 안전, 사업포트폴리오, 현장경영, 실행력, 소통 등 기 수립한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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