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섭 진주문화유산원장, 국회 앞 1인 시위···“LH 해체 반대”

전국 입력 2021-08-02 15:21:33 수정 2021-08-02 15:21:33 허지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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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발전 위한 올바른 LH 개혁·혁신 호소

2일 오전 국회 앞에서 심동섭 진주 문화유산원장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진주시청]

[진주=허지혜기자] 경남 진주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LH 해체 반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동섭 진주 문화유산원장(77)이 2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심동섭 원장은 “LH는 지역과 함께한 대표적인 상생 기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함께해 왔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올바른 LH 개혁과 혁신을 호소했다.

 

심 원장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근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LH 해체안을 반대하며, 국가와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역민의 목소리를 수렴한 합리적인 개혁안이 나올 때까지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 문화유산원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고, LH 지키기 운동 1인 시위에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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