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환경 경영 통한 장애인 휠체어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1-08-04 13:46:48
수정 2021-08-04 13:46:48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4일부터 한 달간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중증장애인 휠체어 지원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Move with 스카이라이프’는 취약계층 대상 중증장애인에게 이동권을 보장·지원하기 위해 휠체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객으로부터 수거한 스카이라이프의 안테나 및 수신기 등의 폐 방송장비를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재활용 활동과 접목한 점을 골자로 한다.
이번 장애인 휠체어 지원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스카이라이프는 공모된 사연을 심사한 뒤 9월 초에 사연 당선자들에게 개별 통보하고, 개인별 맞춤형 휠체어를 제작해 11월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증장애를 가진 취약계층 대상자는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기브스퀘어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중증장애인 휠체어 지원은 친환경을 넘어 필수 환경경영을 위한 실천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더 많은 환경 경영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2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3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4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5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6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7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8‘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9"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10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