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판매 29%↑…제네시스 약진
경제·산업
입력 2021-08-04 19:54:09
수정 2021-08-04 19:54:09
정새미 기자
0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와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7월 미국 판매량이 14만4,000대에 육박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1%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작년 7월보다 25.0% 증가한 약 7만4,00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중 제네시스는 312.1% 증가한 약 5,200대로 석달 연속 역대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만대 넘게 팔리며 1위를 기록했고, 싼타페와 투싼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는 53대 팔리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399% 늘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2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3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4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5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6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7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8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9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10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