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90억원 규모 파생결합증권 3종 출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이달 1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90억원 규모의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S 제480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 H지수(HSCEI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8개월),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만일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세전 15.30%(연 5.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투자자의 손실률은 최대 -100%이다.

ELS 제480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지수, 이마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30%(연 7.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이다.

ELS 제480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FACEBOOK,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90%(연 1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이다.

ELS 제4805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480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4807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