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경기
입력 2025-11-20 20:04:32
수정 2025-11-20 20:04:32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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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미래를 눈앞에서 보여주다
앵커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하늘에는 화려한 드론 기술들이 펼쳐지고, 부스에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승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리포팅/ "네, 저는 이천시 종합운동장에 나와있습니다. 개막과 동시에 드론이 하늘로 떠오르며 시작부터 열기가 가득합니다. 관람객들은 하늘위로 떠오르는 드론을 쳐다보며 감탄을 금치못하는 모습입니다“
이천시가 드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국내 드론 산업의 최신기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군집비행, 감지, 정찰 멀티기능을 포함한 드론들을 선보였으며 , 30여 곳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
“드론은 그 국방이나 어 그다음에 이제 재난이나 그다음에 운송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은 차세대 전략산업입니다.
이천시가 반도체뿐만 아니라, 차세대 첨단산업인 ai 또 드론이나 방산 등 이런 그 신성장 동력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이번에 드론 페스티벌로 인해서 이천시가 대한민국에 드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축구와 조립 비행을 체험하며 학생들부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마장초 /6학년학생들 ]
" 드론축제 너무 재밌어요! 내년에도 꼭해주세요!“
[안흥초/권하연 강별하]
”처음 접해본 주제라서 별로 관심이없었는데 드론축제를 한번 해보고나서 관심이 생긴거같아요
드론축제 또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또, 드론 산업의 성장가능성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도 열렸습니다. 시는 관련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향후 지역 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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