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이스트소프트, 실용AI 구현 가시화·게임 모멘텀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1-08-06 14:36:25 수정 2021-08-06 14:36:2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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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상상인증권은 6일 이스트소프트에 대해 인공지능(AI) 학습 기술을 활용해 세상에 없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 구현과 커머스 부문의 실시간 가상피팅 안경 쇼핑몰, 카발 모바일 게임 필리핀 출시 등의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장열 리서치센터장은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한 Virtual human은 특정 인물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동일한 말투, 억양, 목소리 뿐만 아니라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하여 실제 사람의 형상과 기능으로 재현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의 얼굴데이터를 인공지능(AI) 학습 기술을 활용해 세상에 없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인 Face Synthesis을 개발하면서 실용AI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실용AI 구현으로 이스트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000~2500억원 수준까지는 내다볼 수 있게 됐다소프트웨어 부문은 734~1028억원 규모로 산출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커머스 부문은 실시간 가상피팅 안경 쇼핑몰과 게임 부문에서는 카발 모바일 게임의 필리핀 출시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실용 AI의 구체적 구현 사례인 Virtual Human의 적용 확대 속도(AI 아나운서·AI강사·AI 아이돌 등)와 자회사 딥아이의 실시간 가상피팅 안경 쇼핑몰 성장 속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배수 폭을 크게 확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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