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29억 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 수주
금융·증권
입력 2025-11-20 17:29:09
수정 2025-11-20 17:29:09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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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중심 스마트팜 투자 확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경상북도 상주시에 조성되는 29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신축 온실을 신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587평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온실은 토마토 재배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로 구축된다.
그린플러스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71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지자체 발주 증가와 청년 스마트팜 프로젝트 확대로 올해 들어 성장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발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회사의 중장기적 외형 확장 기반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농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 기조와 맞물려 있다. 정부는 저금리 농업정책자금, 스마트팜 시설 현대화 자금, 청년농 창업자금 등 금융·기술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지원 확대로 전국 지자체의 공공 발주가 증가하고, 그린플러스는 기술 경쟁력과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농업 육성 기조가 강화되면서 청년농 중심의 스마트팜 도입 속도와 규모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며 “713억 원 규모로 확대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 등 실적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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