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美 주식거래 편의성↑…프리·애프터마켓 서비스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1-08-09 09:58:08
수정 2021-08-09 09:58:08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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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온라인 거래수수료 0.1%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이 9일 오후 6시부터 미국 주식 프리마켓(Pre-Market)·애프터마켓(After-Mark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은 미국 정규장(서머타임 기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시작 전후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프리마켓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애프터마켓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총 13시간 동안 미국 주식 매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미국 주식을 매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매매 대금의 0.1% 부과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 서비스 개시로 말미암아,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미리 파악해 해외주식의 거래 편의를 돕겠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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