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175억원 규모 프리미엄 주상복합 수주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9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75억원 규모 대구 수성구 만촌동 교육 특화 주상복합 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849-6 외 1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1층~3층은 근생시설, 4층은 오피스텔, 5층~18층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지면적 1,288.8㎡ 부지에 총 연면적 9,033.76㎡ 규모로 건설되며, 건폐율 64.93%, 용적률 496.92%가 이용된다. 5층~18층 아파트는 59A, 59B, 84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대구시 만촌동은 서울로 따지면 대치동과 비슷해 학구열이 높은 학부모들이 대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라며 “이번 수주한 주상복합 인근 부지에는 명문 학군과 각종 인프라가 완벽하게 자리 잡혀 있어서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투자자의 문의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달 29일 민간 신용평가사에서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 이어 공공부문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도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격적인 수주에 성공해 수주 물량이 전년 대비 3배 급증했으며, 공공·민간의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하반기에는 수주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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