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탈석탄 금융’ 선언…ESG경영 속도
증권·금융
입력 2021-08-10 14:28:22
수정 2021-08-10 14:28:2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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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BNK경남은행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하고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10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그린 뉴딜 정책에 동참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으며 관련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인수도 전면 중단한다.
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ESG채권 발행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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