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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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0 19:55:59
수정 2025-11-20 19:55:5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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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업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되어,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군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 운임이 전액 면제된다.
군은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섬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은 관련 시스템 구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내년 1월부터 어르신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박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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