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위즈온센, 中 공연 콘텐츠 수급·유통망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1-08-12 08:22:18 수정 2021-08-12 08:22:18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위지윅스튜디오(위지윅)의 공연 콘텐츠 전문 자회사 ‘위즈온센’이 중화권 공연 콘텐츠 수급과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위지윅은 12일 자회사 ‘위즈온센’이 베이징ATW 문화매체(ATW)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 및 공연물의 공동제작 및 배급 ∆아시아 지역 최우선 협력 파트너사로 위즈온센 지정 ∆글로벌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위즈온센은 이번 계약에 이어 ATW가 보유한 ‘허지웅(He Jiong, 何炅)’ 주연의 공연 콘텐츠 ‘수중지서(水中之书/Writing in the Water)’와 고전 명작 IP 기반의 공연 ‘소구조구(搜孤救孤/Sacrifice)’의 영상 콘텐츠 유통을 위한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

 

위즈온센 관계자는 “최근 영미권 네트워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콘텐츠들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가장 많은 콘텐츠를 생산·소비하는 중화권 네트워크까지 확보했다”며 “이로써 위즈온센이 추진 중인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내 콘텐츠 라이브러리 구축이 거의 완료됐다”고 말했다.

 

한편, ATW는 중국 내 공연 콘텐츠 분야 회사로. 영국 국립 극장의 ‘엔티라이브(NTLive)’ 시리즈를 비롯한 글로벌 레거시 공연 영상 콘텐츠를 다량 수급해 왔고, 6,000 편 이상의 콘텐츠를 메이저 극장사인 ‘완다 극장(Wanda Cinema)’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배급해 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