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이달부터 4차 확산 영향 불가피”
경제·산업
입력 2021-08-12 20:15:05
수정 2021-08-12 20:15:05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4차 확산의 실물지표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아직 실물지표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속에 어렵게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양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8월부터는 4차 확산의 파급 영향이 일정 부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방역 강화 기조 하에 ‘충격 최소화 및 회복세 견지’에 긴장감을 갖고 엄중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희망회복자금·국민지원금이 다음달 말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고 6조원 규모 긴급자금도 이달 중 신속 공급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건축사협회, '2025 아카시아 건축상' 시상식 개최
- 2김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 개최
- 3영천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최종 지정
- 4포항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기획전 30일 간 개최
- 5포항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협약…포항역 주차난 해소 나선다
- 6이강덕 시장, “포항 철강산업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7하도급률 높이고 지원 강화…포항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협력 박차
- 8영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에 구슬땀
- 9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 10김천시 보건소,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