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손상화폐 1조…코로나로 환수 부진
증권·금융
입력 2021-08-13 22:21:20
수정 2021-08-13 22:21:2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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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화폐 환수율이 떨어져 올 상반기에만 1조원의 화폐가 폐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손상 화폐 2억2,310만장, 액면가로는 1조436억원어치를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 처리한 화폐를 가로로 이으면 총 길이가 4만8,883㎞로 경부고속도로를 59차례 왕복할 수 있고, 쌓은 높이는 9만4,115m로 에베레스트 산의 11배에 달합니다.
막대한 규모지만 작년 상반기에 비하면 35.5% 줄어든 것입니다.
한은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화폐 환수 부진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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