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인글로벌컴퍼니, 성남아트센터서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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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 제뉴인글로벌컴퍼니(대표 권지연)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개인전, 세종문화회관 계열미술관인 꿈의숲아트센터 개인전에 이은 고급 미술관 전시 기획의 연장선이다.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주관으로 진행하는 정희경 작가의 제16회 개인전은 다양한 색의 스펙트럼을 표현하는 ‘속삭이는 빛’의 작품들을 연작으로 펼친다.
권지연 대표는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는 정 작가 작품을 통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고급 미술관으로의 전시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국내 기업들과 아트 콜라보를 선보이는 가운데 작가 발굴을 하고 있다.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잠실 롯데타워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주관하는 한편, 국내 우수한 작가들을 끌어내 전시의 장을 마련해 주고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전시경력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컬렉터 사이에서 최근 인테리어용으로 예술작품 구매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에 맞춰, 권 대표는 원하는 작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사이트도 마련했다.
권지연 대표는 “작가 경력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고 미술시장의 시스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미술시장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는데 일조하는 고급전시기획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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