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쓰리디팩토리에 30억원 투자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1-08-18 13:55:06
수정 2021-08-18 13:55:0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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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가 메타버스 기업 쓰리디팩토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18일 가상현실(VR)분야 전문기업인 ‘쓰리디팩토리’에 30억원의 투자를 단행,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제작을 통해 구축된 엔터테인먼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쓰리디팩토리의 메타버스 플랫폼 상의 아바타를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셀럽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쓰리디팩토리가 개발, 테스트 중인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RMVW)’ 메타버스상에 화제의 드라마 가상공간을 구축한 후, 이를 통해서 다양한 K-콘텐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08년 설립된 쓰리디팩토리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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