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상반기 최대 실적…"부채비율 80%로 낮출 것"
증권·금융
입력 2021-08-18 16:00:21
수정 2021-08-18 16:00:2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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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티케이케미칼이 18일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호실적 기조를 유지해 연말까지 부채비율을 80% 이하로 낮출 전망이라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상반기에 순이익 급증에 따른 자기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이 개선되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부채비율이 80%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요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스판덱스와 해상운임의 가격 폭등세, 10월 입주 완료 예정인 당진 사업장의 수익 인식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개선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이 올해 상반기 누적기준 23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 늘어난 2,87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93% 급증한 1,02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154%였던 부채배율(자기자본 연결기준 2672억원·부채 4117억원)도 올해 상반기 117%까지 낮췄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3일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과 기획관리실 실장,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경기신보 이사장 등을 역임한 김병기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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