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진주피에르테' 9월 분양…74~124㎡ 구성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경남 진주시 장재공원 안에 ‘더샵 진주피에르테’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프랑스어로 자랑, 자부심을 뜻하는 ‘피에르테(FIERTE)’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진주의 자랑이자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지하3층 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798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74㎡ 110세대 ▲84㎡A 326세대 ▲84㎡B 196세대 ▲101㎡ 111세대 ▲124㎡ 55세대로 등 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구성된다.
단지는 장재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2023년 예정)이 건립될 계획이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또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진주에 공급되는 첫번째 ‘더샵’아파트이자, 진주 초대형 규모의 장재공원을 품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는 비규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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