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피,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공동연구개발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1-09-08 14:06:55
수정 2021-09-08 14:06: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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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클루피가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R&D)사업’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한다. 건양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아이소프트’, ‘클루피’ 등이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클루피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혁신기반 조성(R&D)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실내 스포츠 이용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체육시설 기술개발’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및 감염병(COVID-19 등) 확산 등의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차 사고 예방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지능형 실시간 세이프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리빙랩) 적용을 통한 실용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클루피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투여 여부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과 실내체육시설의 디지털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클루피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회사의 기술력뿐 아니라 인지도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정부로부터 연구 개발비용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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