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子 ‘래몽래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증권·금융
입력 2021-09-17 08:34:04
수정 2021-09-17 08:34:0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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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래몽래인'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래몽래인은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래몽래인은 드라마 제작 및 배급사다. 대표작으로는 2010년 KBS2에서 방영된 ‘성균관 스캔들’ 등이 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JTBC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30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작가 풀을 통해 자체 IP 개발을 강화하고있으며, ‘재벌집 막내아들’을 필두로 20여 편의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드라마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지윅은 지난 2019년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의 지분 25.1%를 취득해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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