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4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1-09-27 10:41:54
수정 2021-09-27 10:41:54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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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중 원하는 리그를 선택 참여할 수 있으며 동시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대회부터는 ‘팀별 대항전’도 새로 도입되어 5~10인 규모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도 있다.
리그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상위 10명씩을 선정해 총 1,6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리그별 누적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향후 1년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도 주어진다. 팀별 대항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3팀에는 장학금 총 600만원을 별도 수여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국내외 증권시장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MZ세대들의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11월 21일까지 가능하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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