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착한 배달 앱 ‘일단시켜’ 6일 출시…배달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입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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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05 13:59:45
수정 2021-10-05 13:59:4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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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오는 6일 홍천에서 출시된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일단시켜 배달앱은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강원도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특히 배달 및 방문포장 이외에도 예약 기능을 적용해 배달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입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강원상품권과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는 효과가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50개 가맹점 모집을 목표로 시작해 현재 96%인 240여개의 가맹점이 가입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연일 가맹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단시켜는 10월 6일부터 스마트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아 설치가 가능하며, 앱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 웹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포함한 방역 조치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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