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연일 하락장에도 금융주 '약진’
증권·금융
입력 2021-10-06 20:22:36
수정 2021-10-06 20:22:3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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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국채 금리 상승과 공급망 우려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며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금융 업종이 나홀로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요한기자입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은행과 생명, 보험 등 금융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하락장에서도 금융주들이 약진한 배경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날 미국의 국채 금리는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등의 여파로 강세를 나타내며 1.53%를 돌파해 3개월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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