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저 금리’ 13억달러 외평채 발행
경제·산업
입력 2021-10-07 22:07:53
수정 2021-10-07 22:07:53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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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기획재정부는 13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오전 10년 만기 미국 달러화 표시 외평채 5억달러와 5년 만기 유로화 표시 외평채 7억유로를 발행했습니다.
발행금리는 10년물 달러채의 경우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에 25bp를 더한 1.769%, 5년물 유로채의 경우 5년물 유로 미드스왑에 13bp를 더한 -0.053%입니다.
달러화 표시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해 50bp에서 이번에 25bp로 낮아졌고 유로화 표시 외평채 가산금리도 지난해 35bp에서 이번에 13bp로 축소돼 모두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기재부가 외평채를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한 데 대해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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