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더샵 진주피에르테' 13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진주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12일 진행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10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시 초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장재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을 비롯해 교육·교통·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추게 된다.
주변에는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2023년 예정)도 건립될 계획이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진산로(말티고개)를 통해 진주 중심가로 이동이 가능하고, 대신로를 통한 혁신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이 밖에도 단지가 조성되는 진주 초전동 일대는 현재 진주를 새롭게 대표할 신흥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는 분위기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주거단지인 초장&초전지구 개발을 완료했으며, 인근에는 초전남부1지구, 도동지구(계획)의 개발과 함께 초전신도심 개발도 1단계 공사가 착수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단지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건식사우나, 전타석 GDR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한 하이엔드 아파트에 적용되는 특화 창호설계인 GHR 타입의 창호를 도입된다. 이는 가로 프레임 바가 없는 형태로 전체가 유리로 돼 있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외관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주는 설계다. 이를 통해 단지는 장재공원 조망권을 높이고 개방감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 제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은 진주시 대신로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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