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서울카페쇼, 11월 10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2002년 국내 최초의 커피박람회로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울카페쇼가 내달 개막한다.
엑스포럼은 다음달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0회 서울카페쇼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30개국 625개 업체 3,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를 확정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과 함께 카페 및 커피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주년 기념관을 비롯해 내년 커피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리스 초이스’와 도심 속 문화축제인 ‘서울커피페스티벌’을 비롯해 작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 월드 커피배틀’ 등이다.
서울카페쇼는 올해의 커피 주빈국으로 호주를 선정했다. 호주는 전세계적으로 커피 퀄리티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원두의 품질을 까다롭게 관리하고 우수한 글로벌 바리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이번 주빈국 선정에 대해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특히 올해는 한호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권위 있는 해외 커피 전문가들이 참가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커피 업계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10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도 열린다. “Refocus, Revive, Reboot –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커피 시장”을 주제로 글로벌 및 국내 커피 유명 연사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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