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시중에 50조원 풀려…3,500조 육박
증권·금융
입력 2021-10-13 20:58:42
수정 2021-10-13 20:58:42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지난달 시중에 풀린 돈이 50조원 이상 늘면서 광의통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494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약 50조원 증가했습니다.
광의통화는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다만 8월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12.5%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지난달 청약자금이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으며, 주택 거래를 위한 대출자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