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도시재생 예비사업 ‘보두레’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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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14 21:49:15
수정 2021-10-14 21:49:15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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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착공, 내년 6월에 준공 계획

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작은 변화의 시작, 보배같은 공간 보두레’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질조사를 마무리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11월 이후 공사를 착공해 내년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선구동 망산공원 일원에 주민회의실, 주민카페, 공유부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신축하고 주민공동 수익창출로 자립형 복지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민공동시설 설치 등 공원내 주민공동이용 시설 부재에 따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참여경험을 축적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초를 준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향후 지역역량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두레’는 지난 2020년 11월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구상·계획까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지자체 1억원)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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