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1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1-10-15 13:11:36 수정 2021-10-15 13:11:36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공개하고, 직접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지하 2층부터 지상 9~25, 11개 동, 전용 84~121, 8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694세대 84B 50세대 12166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1순위, 28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11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전용 84타입은 4Bay 구조로, 전용 121타입은 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을 확보하고 개방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통풍이 용이하며 옵션 구성도 다양해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추진 중인 곳이다.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주 백년 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6,000, 지하 1~지상 2층 규모의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2025년 예정)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2028년 예정) 건설사업도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수도권 및 거제,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단지 앞에는 수변공원, 반딧불이공원 등 환경을 갖추고 있고, 진주정촌일반산단, 진주상평일반산단, 뿌리일반산단, 경남항공국가산단(예정)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갖추게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 관람은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