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독점 계약…투자 매력↑”
증권·금융
입력 2021-10-19 08:37:31
수정 2021-10-19 08:37:3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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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DB금융투자는 1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디즈니플러스 공급과 함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조5,233억원, 영업이익은 2,79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1.3% 상승한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선서비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3사 중 가장 양호한 성장률이 전망된다”며 “5G 가입자 핸드셋 전환율이 35%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또한 홈미디어 수익은 IPTV 송출수수료 소급분이 일부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8%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4분기에는 아이폰 출시와 디즈니플러스 론칭 효과로 매출액 3조6,650억원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는 “안정적인 본업 성장에도 주가는 그간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다만 여전히 안정적인 무선 수익 지속과 디즈니플러스 IPTV 독점 계약으로 긍정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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