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거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 의왕서 두번째 단지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1-10-19 15:09:28 수정 2021-10-19 15:09:2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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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사진=유진건설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유진건설산업의 하이앤드 주거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가 이달 경기 의왕에서 두 번째 단지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유진건설산업은 지난해 브루클린 하이츠를 론칭하고 한강변에서 처음 선보였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뉴욕 신흥 부촌 브루클린 하이츠의 도시 이미지를 표방한 고급 주거 브랜드 프리미엄과 한강 조망, 고급 설계가 적용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서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된다. 각 단독주택은 지하 1~지상 4(다락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층수에 따라 주거공간의 일부 기능을 특화한 만큼, 하나의 집 안에서 4개의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콘셉트다.

 

우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주거환경에 쾌적성이 강조되면서 집 안에서 자연을 만나는 공간이 될 수 있는 1층 정원과 테라스가 설계된다. 또한 집에 오래 머물러도 답답하지 않도록 실내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높은 천정고의 중정도 도입된다.

 

또한 각각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 분리가 트렌드가 되면서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에도 특화설계로 가족공간과 개인 공간을 적절하게 분리해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층은 부부 침실과 드레스룸, 파우더, 욕실 공간을 배치해 부부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강화했으며, 3층은 원룸-원배스룸 설계로 동선을 최소화하는가 하면, 개인의 공간과 사생활을 가질 수 있는 분리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지하 1층과 지상 4층 다락공간을 활용해 홈오피스, 홈카페 등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하 1층은 영화관 홈씨어터를 무상으로 설치해 집안에 나만의 작은 영화관 공간을 누릴 수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시는 최근 다양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지난 830일 국토교통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로 수도권 내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2곳을 지정했다. 이와 관련된 교통 대책으로 GTX-C노선을 연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의왕시는 내손, 오전, 고천, 부곡 등 여러 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10월 분양 예정인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시공은 유진건설산업과 의왕시의 지역건설회사인 유엠건설이 맡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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