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車강국’ 독일·영국서 판매 질주
경제·산업
입력 2021-10-19 20:11:50
수정 2021-10-19 20:11:50
서청석 기자
0개
현대차와 기아가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영국 시장에서 가파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와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의 독일 시장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증가한 5만여대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시장에서는 작년보다 33.7% 증가한 12만7,000여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유럽 1, 2위 자동차 시장인 독일과 영국에서의 약진에 힘입어,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1%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과 영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 이유에 대해 아이오닉5, EV6 등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은 친환경차의 인기가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