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레디버스 '맞손'…NFT게임 개발 착수
증권·금융
입력 2021-10-20 09:21:07
수정 2021-10-20 09:21: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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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오리진(094860)이 NFT(Non-Fungible Token)를 활용한 신규 사업에 착수했다.
네오리진은 레디버스와 MOU(업무협약)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FT 기술 전문 기업인 레디버스는NFT 기반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NFT 게임 개발도 진행 중이다.
네오리진은 뮤조이 성공 노하우 및 인프라와 레디버스의 NFT의 기술이 접목되면 이른 시일 내에 NFT사업 부문에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전세계 NFT시장은 지난해 기준 3억 3800만 달러(약 4000억원)를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1배 성장한 20억 달러(약 2조원)로 집계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받는다”며 “NFT 활용 산업과 제품들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앞으로 메타버스 시대에서 활용 가능 분야도 무궁무진한 만큼, NFT사업화를 위한 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리진은 현재 내년 출시를 목표로 최대주주 뮤조이가 보유하고 있는 '열혈삼국' IP를 활용한 NFT게임을 개발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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